[한경 애널리스트 진단] 투/종금, 고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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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들어 단자업종 지수는 종합주가지수대비 4배의 상승률(+42.2%)을
보였다.
또 선발 종금 6사의 주가는 36.1%상승했다.
이러한 주가상승은 오는 7월 투금사의 종금사 전환에 따른 업무영역
확대와 저평가 인식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향후 1~2년간 투금사들의 이익은 20%감소내지 정체가 예상된다.
전환후 1~2년간 주력업무가 된 리스업이 과당경쟁 상태이고 수익성이
좋은 콜업무가 분리되기 때문이다.
반면 종금사들의 이익은 국제업무를 중심으로 10~20% 증익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산업개편으로 실적의 불확실성이 높아 투금, 종금사의 주가는 시장평균
보다 다소 낮은 PER이 적용되어야 한다.
현재 투금사들의 예상PER은 8~10배로 낮지만 이익증가가 어려워 향후
주가는 1,500~1,800P수준에서 박스권 추이를 보일 것이다.
종금사의 경우 시장보다 다소 낮은 10~12배의 PER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종금사의 주가는 시장평균대비 30~50%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20~40%의 추가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종금사중에서는 대형사인 현대 한외 한국 한불종합금융들이 투자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백운 <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과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
보였다.
또 선발 종금 6사의 주가는 36.1%상승했다.
이러한 주가상승은 오는 7월 투금사의 종금사 전환에 따른 업무영역
확대와 저평가 인식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향후 1~2년간 투금사들의 이익은 20%감소내지 정체가 예상된다.
전환후 1~2년간 주력업무가 된 리스업이 과당경쟁 상태이고 수익성이
좋은 콜업무가 분리되기 때문이다.
반면 종금사들의 이익은 국제업무를 중심으로 10~20% 증익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산업개편으로 실적의 불확실성이 높아 투금, 종금사의 주가는 시장평균
보다 다소 낮은 PER이 적용되어야 한다.
현재 투금사들의 예상PER은 8~10배로 낮지만 이익증가가 어려워 향후
주가는 1,500~1,800P수준에서 박스권 추이를 보일 것이다.
종금사의 경우 시장보다 다소 낮은 10~12배의 PER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종금사의 주가는 시장평균대비 30~50%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20~40%의 추가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종금사중에서는 대형사인 현대 한외 한국 한불종합금융들이 투자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백운 <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과장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