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김윤환대표, 9일부터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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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김윤환대표위원은 신임대표 동의절차를 밟을 전국위를 하루
앞둔 6일 고위당직자들과의 오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당대표로서의 직무를
마감하고 9일 가족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할 계획.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이기도 한 김대표는 일본방문기간중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와 오자와 신진당당수등 일본 정계인사들과 만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
김대표가 구체적인 귀국일정없이 "대략 1주일정도"로만 잡아놓고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한 측근은 "15대 국회개원전까지 여유를 갖고 구상에
몰두할 생각인 것 같다"고 설명.
TK의 당내 대표주자인 김대표는 당분간 조용한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
하면서도 멀지 않은 장래에 여권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
앞둔 6일 고위당직자들과의 오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당대표로서의 직무를
마감하고 9일 가족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할 계획.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이기도 한 김대표는 일본방문기간중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와 오자와 신진당당수등 일본 정계인사들과 만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
김대표가 구체적인 귀국일정없이 "대략 1주일정도"로만 잡아놓고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한 측근은 "15대 국회개원전까지 여유를 갖고 구상에
몰두할 생각인 것 같다"고 설명.
TK의 당내 대표주자인 김대표는 당분간 조용한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
하면서도 멀지 않은 장래에 여권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