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5.07 00:00
수정1996.05.07 00:00
한신 전합참의장이 6일 오전1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예비역대장인 한장군은 6.25전쟁의 영웅으로 낙동강전투에서 북한군을
저지함으로써 북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군정 내무장관과 감사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김길자여사(70)와 2녀가 있다.
발인 8일 오전8시 영결식 오전10시 대치성당.
장지는 국립묘지 장군제3묘역.
313-7815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