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할인점 E마트가 연중무휴영업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 E마트 일산점이 지난4월부터 연중무휴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안산점과 부평점은 5월6일부터, 창동점은 6월부터
연중무휴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마트는 신정연휴(2일)과 설날연휴(3일)추석연휴(3일)를 제외하고는
매일 문을 열 계획이다.

신세계는 킴스클럽 마크로등 연중무휴영업을 실시하고 있는 경쟁점들에
맞서면서 지역주민들의 쇼핑편의를 높이고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E마트의 연중무휴영업으로 매출액이 목표대비 8.5% 늘어난
5천4백2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