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광우병파동 영국 쇠고기 금수조치 조기해제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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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15개국 농업장관들은 광우병 파동으로 비롯된 영국산 쇠고기
금수조치와 관련, 대부분 조기 해제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요헨 보르헤르트 독일농업장관은 6일 이탈리아 휴양지 오트란토에서 사흘
일정으로 열린 EU노업장관회의에서 영국이 아직도 EU 수의전문가들에게
쇠고기 일부 품목에 대한 금수조치 해제의 안전성을 입중해줄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이 금수조치 완화를 달가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보르헤르트장관은 EU 수의위원회가 7~8일 양일간 열리는 브뤼셀 회의에서
쇠고기 부산물인 셀라틴및 쇠기름을 금수대상에서 제외할 것인지의 여부를
검토하기로 앞서 합의한 것과 관련, "수의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금수조치
완화문제를 논의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못박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금수조치와 관련, 대부분 조기 해제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요헨 보르헤르트 독일농업장관은 6일 이탈리아 휴양지 오트란토에서 사흘
일정으로 열린 EU노업장관회의에서 영국이 아직도 EU 수의전문가들에게
쇠고기 일부 품목에 대한 금수조치 해제의 안전성을 입중해줄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이 금수조치 완화를 달가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보르헤르트장관은 EU 수의위원회가 7~8일 양일간 열리는 브뤼셀 회의에서
쇠고기 부산물인 셀라틴및 쇠기름을 금수대상에서 제외할 것인지의 여부를
검토하기로 앞서 합의한 것과 관련, "수의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금수조치
완화문제를 논의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못박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