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 크루즈, 브라질에 세계 최대 담배공장 연내 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브라질의 담배업체 소자 크루즈는 총 8천1백만 달러를 투자, 브라질 남부
리오그란데 부근에 연산 8만5천t짜리 세계 최대 담배공장을 올해안에 설립
한다고 6일 발표했다.
소자 크루즈는 곧 이 공장건설에 착공, 오는 12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자 크루즈는 가동 첫해인 내년에는 이 공장에서 연간 8만5천t의 담배를
생산한뒤 가동이 본격화되면 연간 생산능력을 12만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자 크루즈는 세계 1위의 담배수출업체로서 브라질에서는 전체 담배시장의
82.6%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쿠바의 담배업체 유니온 드 엠프레사스와 합작회사를
설립, 쿠바에서 연간 5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총 1억9천2백만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대비 증가율
1백14%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리오그란데 부근에 연산 8만5천t짜리 세계 최대 담배공장을 올해안에 설립
한다고 6일 발표했다.
소자 크루즈는 곧 이 공장건설에 착공, 오는 12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자 크루즈는 가동 첫해인 내년에는 이 공장에서 연간 8만5천t의 담배를
생산한뒤 가동이 본격화되면 연간 생산능력을 12만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자 크루즈는 세계 1위의 담배수출업체로서 브라질에서는 전체 담배시장의
82.6%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쿠바의 담배업체 유니온 드 엠프레사스와 합작회사를
설립, 쿠바에서 연간 5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총 1억9천2백만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대비 증가율
1백14%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