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 5차 조사단 기초조사 마치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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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5차 부지조사단이 지난 28일부터 10일간 경수
로건설예정지인 함남 신포지역에서 인프라건설을 위한 기초설계 조사작업을
끝내고 7일 귀환했다.
조사단은 경수로부지 인근지역의 철도 도로 통신 및 전력현황 등 인프라 실
태를 조사하고 부지와 외부도로의 접근로건설 건설기술자용임시숙소 용수로
설치 골재원확보 및 임시전력 사용 등을 위한 기초조사활동을 벌였다.
조사단은 또 현지기상실태 및 인구분포상황 등 환경관련 조사를 실시한 것
으로 알려졌다.
경수로기획단관계자는 "북한은 이미 경수로사업추진에 대비, 경수로건설지
역 주민들을 상당수 이주시켰고 평양에서 신포지역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상당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로건설예정지인 함남 신포지역에서 인프라건설을 위한 기초설계 조사작업을
끝내고 7일 귀환했다.
조사단은 경수로부지 인근지역의 철도 도로 통신 및 전력현황 등 인프라 실
태를 조사하고 부지와 외부도로의 접근로건설 건설기술자용임시숙소 용수로
설치 골재원확보 및 임시전력 사용 등을 위한 기초조사활동을 벌였다.
조사단은 또 현지기상실태 및 인구분포상황 등 환경관련 조사를 실시한 것
으로 알려졌다.
경수로기획단관계자는 "북한은 이미 경수로사업추진에 대비, 경수로건설지
역 주민들을 상당수 이주시켰고 평양에서 신포지역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상당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