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무료교육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에이서는 이달말부터 전국의 초중고교 어머니회를 대상으로
인터넷무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9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교육장소를 제공할수 있고 40명이상의 주부가 참여할수 있는 어머니회는
어디나 신청할수 있다.

(784-2591,2)

한국에이서는 어머니회별로 매주 1회 2시간씩 4주간 무료교육을 해줄
방침이다.

삼보컴퓨터도 지난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시해온 인터넷 3시간
무료교육을 전국으로 확대 7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삼보는 이와함께 평일에도 무료교육시간을 편성할 계획으로 이 교육은
인터넷 최우선수강증을 소지한 희망자에 우선해 실시된다.

수강증은 삼보의 교육센터가 소재한 지역의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배포한다.

<오광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