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의 판매서비스전문회사인 포스틸은 강남구 역삼동에 신사옥을
마련, 8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만제포철회장 시공사대표 박창선삼성중공업부사장
포스틸 고객사인 세원공업 김두석사장 등 각계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틸은 이번에 입주한 신사옥은 정보통신망과 사무자동화시설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주식에 맞춰 포스틸은 "제1회 철사진전"을 15일까지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