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5.08 00:00
수정1996.05.08 00:00
<>.독립기념관(관장 박유철)은 제3전시관인 일제침략관을 새로 단장해
14일부터 재개관한다.
일제침략관에는 미라클비전으로 꾸민 명성황후 시해장면및 일제경찰에
끌려가는 애국지사 호송장면 고문현장을 담은 모형물 정신대수난상을
그린 영상물 등이 전시된다.
또 일제시대의 포스터 전단 창씨개명자료 군용기 강제헌납자료 등
50여점이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