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볼에 딤플 없으면 비거리 떨어져 .. 용품 Q&A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프에 심취하다보면 궁금한 것이 많아진다.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차원도 있지만, 골퍼들끼리의 대화에서 소외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골프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볼 클럽 샤프트등 골프용품을 위주로 "골프-이것이 알고싶다"를 문답식으로
엮어본다.
<> 볼 <>
<>볼의 크기는.
"직경은 42.67mm보다 작지 않아야 하고, 무게는 45.93g보다 무겁지 않아야
한다"
<>볼 사이즈는 처음부터 규정됐었나.
"그렇지 않다.
1921년에 USGA와 R&A에 의해 처음 규정됐다.
몇번의 개정을 거쳐 1932년에 현재의 크기가 정해졌다"
<>발라타는 무엇인가.
"열대지방 발라타나무에서 추출한 딱딱하고 고무같은 수지다.
최근에 나오는 볼에는 대부분 인조발라타가 쓰인다"
<>스리피스볼의 코어에는 무엇이 들어있는가.
"스리피스볼은 설린커버와 발라타커버가 있는데 전자에는 단단한
러버코어가, 후자에는 액체가 들어 있다"
<>설린은 무엇인가.
"열가소성 수지로 발라타보다 튼튼하며 수명도 길다.
쪼개지는 일도 없다"
<>볼은 시간이 갈수록 압축강도가 낮아지는가.
"스리피스볼은 3~4년이 지나면 압축강도가 낮아지나, 투피스볼은 시간이
흐를수록 코어가 굳어지므로 강도는 오히려 증가한다"
<>볼은 시간이 갈수록 일그러지는가.
"커버재질에 관계없이 일그러진다.
그러나 그 정도는 1,000분의 1인치 수준이므로 플레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브랜드가 다르면 탄도도 달라지는가.
"그렇다.
탄도는 볼 크기와 딤플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딤플이 없으면 얼마나 나가나.
"대략 60~80야드 나간다.
처음에는 딤플이 있는 볼처엄 솟았다가 갑자기 수직으로 떨어진다"
<>컬러볼은 어떻게 만드나.
"나중에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단계에서부터 색소를 커버재질에
섞어서 만든다"
<>투피스와 스리피스의 차이는.
"투피스는 스리피스보다 탄력이 좋다.
따라서 볼이 클럽페이스와 접촉을 한뒤 더 빨리 더 멀리 구른다.
이는 특히 퍼팅할때 차이가 두드러진다"
<>날씨는 볼선택에 영향을 주는가.
"준다.
추울때는 높은 강도(100)의 스리피스볼은 딱딱하게 느껴지고 거리도
짧아지며 미스히트를 야기할수 있다.
투피스는 비교적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골프백을 차 트렁크에 놔두면 볼과 클럽에 해가 되는가.
"한여름 트렁크속에 방치하면 고열로 스리피스볼은 압축강도가 약해지며,
나무로 된 우드는 확장.수축을 해 파열될수 있다"
<>볼에 상처가 나면 어떤 영향이 있나.
"상처가 심할수록 사이드스핀을 조장하고 볼의 탄도에 악영향을 준다"
<> 클럽 <>
<>클럽에 숫자가 매겨진 것은 언제인가.
"구분이 잘 안되는 스틸샤프트가 등장할 때인 1930년대 메이커들이 붙이기
시작했다"
<>클럽길이에 제한이 있는가.
"룰상 유일한 규제는 샤프트가 18인치(45.72cm)이상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페이스 크기에 제한이 있는가.
"유일한 규제는 힐~토까지의 폭이 페이스의 앞쪽~뒤쪽 폭보다 커야 한다는
것이다"
<>샤프트가 길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총 무게가 같을 경우 샤프트가 길면 헤드스피드를 높일수 있고, 거리도
증대시킨다.
반면 컨트롤이 어려워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긴 클럽은 "팔이 짧고, 다리가 긴"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단조와 주조아이언의 차이는.
"단조는 두드려서 만든 것이고, 주조는 형틀에 쇳물을 부어서 만든 것이다.
단조는 주로 카본 스틸이며, 주조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스윙웨이트란.
"클럽들의 그립끝쪽 무게비교를 나타낸것.
A0~E9로 표시되는데 A는 그립끝쪽으로 갈수록 무겁기 때문에 스윙웨이트가
가볍다고 말하고, E는 헤드쪽으로 갈수록 무겁기 때문에 스윙웨이트가
무겁다고 말한다"
<>오프세트란.
"헤드의 리딩에지를 샤프트보다 약간 뒤쪽에 오도록 설계한 것.
임팩트전에 페이스가 더 오랫동안 스퀘어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레시브 오프세트란.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오프세트의 크기를 늘려준 것.
롱아이언 구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번호의 클럽은 모두 로프트도 같은가.
"아니다.
보통 5번아이언의 표준로프트가 31도이지만, 메이커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솔 웨이팅은 무엇인가.
"솔 웨이팅은 클럽무게를 솔쪽에 더 실음으로써 로프트증가효과를 가져다
준다.
볼을 띄우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다"
<>바운스는 무엇인가.
"플랜지각도 또는 헤드의 뒤쪽끝과 리딩에지간의 거리를 말한다.
바운스가 많으면 클럽이 모래 등에서 잘 미끄러진다"
<>머슬백 아이언은 무엇인가.
"스위트스포트주변에 집중적으로 메탈을 배분한 아이언.
항상 샷이 일정한 골퍼에게 적합하다"
<>토쪽에 무게를 실은 클럽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이 클럽은 볼이 토쪽에 맞아도 클럽의 뒤틀림을 막아 똑바로 나가게 한다"
<>헤드의 그루브(홈)를 청소하는 방법은.
"치솔과 비눗물을 이용하라.
칼이나 철사를 이용하는 것은 금물"
<>가장 무거운 클럽과 가벼운 클럽은.
"드라이버가 가장 가볍다.
그 다음 웨지로 갈수록 무거워진다"
<>우드에 파인 그루브의 목적은.
"나무로 된 우드나 메탈우드나 페이스에 파인 그루브의 목적은 없고, 단지
보기좋게 하기 위함이다"
<>페이스가 깊은 우드의 장점은.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에 낮은 탄도의 볼을 이끌어낼수 있다는 것이다"
<>왜 우드의 헤드는 로프트가 증가하면서 작아지는가.
"헤드가 작아야 페어웨이에서 덜 저항을 받고 임팩트를 가할수 있기 때문
이다.
또 무게중심을 낮게해 볼을 쉽게 띄울수 있기 때문이다"
<>메탈우드는 언제 나왔나.
"1891년에 고무를 집어넣은 알루미늄헤드가 나왔다"
<>메탈우드안에는 무엇이 채워졌나.
"거품형상의 에폭시를 넣어 굳게 만든다"
<>사용가능한 우드중 가장 로프트가 큰 것은.
"스탄 톰슨이란 회사에서 만든 15번우드의 46도이다"
<> 샤프트 <>
<>히코리샤프트가 현재도 적법한가.
"물론이다.
그러나 스틸 그라파이트등에 비해 유연성 무게 촉감이 떨어진다"
<>메이저에서 최초로 스틸샤프트로 우승한 것은.
"31US오픈에서 빌리 버크였다"
<>샤프트플렉스는 무엇인가.
"일정한 압력과 무게에서 샤프트가 구부러지는 정도를 말한다.
구분은 여성용(L) 플렉시블(F) 레귤러(R) 스티프(S) 엑스트라스티프(X)
더블엑스트라스티프(XX)로 한다.
샤프트가 강할수록 더 많은 힘과 클럽헤드 스피드가 필요하다"
<>샌드웨지도 플렉스가 중요한가.
"물론이다.
플렉스는 풀샷뿐만 아니라 하프 또는 스리쿼터샷에도 필링에 영향을
미친다"
<>플렉스포인트는.
"스윙도중 가장 많이 구부러지는 샤프트상의 한 지점.
이 포인트는 로 미디엄 하이등 세 지점중 한 곳에 있다.
로 플렉스포인트는 볼의 탄도를 높게 하므로 여성이나 시니어에게 적합하다.
중급자들은 미디엄이나 하이플렉스포인트를 쓰면 컨트롤과 거리면에서
좋다"
<>보론은 무엇인가.
"강도와 경도면에서 스틸보다 우수하고 무게는 그 절반인 인조물질.
보통 그라파이트에 삽입해 비틀림에 더 잘 견딜수 있도록 제작된다"
<>티타늄은 무엇인가.
"스틸에 비해 강도는 강하고 무게는 가벼운 신소재중 한가지"
<>샤프트플렉스는 퍼터에도 영향을 주는가.
"퍼터는 딱딱한 샤프트가 좋다.
빗맞았을때 나타나는 비틀림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가장 긴 퍼터는.
"52인치(132cm)짜리다"
<> 그립 <>
<>그립길이에 제한이 있는가.
"없다"
<>그립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3~4라운드에 한번씩 연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로 닦고 헹군다음 말린다"
<>그립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그립이 너무 굵으면 손동작을 제약해 슬라이스를 유도하고, 가늘면 반대로
훅성 구질을 낳을수 있다"
<>그립끝에는 왜 구멍이 있는가.
"그립을 샤프트에 붙였을때 생기는 압력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 투어 <>
<>투어프로들이 쓰는 클럽과 골프숍에 있는 클럽은 같은 것인가.
"그립 샤프트등은 기본적으로 같다.
단 로프트등 개인적 선호에 따라 약간의 조정은 할수 있다.
볼도 기본적으로 숍에 있는 것과 동일하다"
<>프로들은 볼을 얼마나 자주 교환하는가.
"볼에 상처가 없어도 대부분 3~4홀마다 교환한다"
<>프로들이 쓰는 볼의 압축강도는.
"100짜리와 90짜리를 2대1의 비율로 쓴다"
<>프로들은 대회때마다 샌드웨지를 바꾸는가.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
골프장의 모래상태에 따르는 것이다.
모래가 젖었거나 딱딱할때에는 바운스가 작은 것, 부드러운 모래에서는
바운스가 큰 것을 쓴다"
<>프로들은 그립을 얼마만에 가는가.
"대회때마다 가는 선수도 있고, 어떤 선수들은 한번 간뒤 몇달씩 쓰는
경우도 있다"
<> 룰 <>
<>왜 클럽은 14개까지인가.
"1936년 USGA에서 "클럽이 많다보면 골프기량이 떨어질수 있고, 비용등도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제안했고, 38년부터 적용돼 왔다"
<>가지고 다닐수 있는 우드와 아이언 숫자는 제한돼 있는가.
"14개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라면 제한이 없다"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잡이용 클럽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가.
"물론이다.
어떤 이들은 트러블탈출용으로 일부러 그렇게 하기도 한다"
<>로프트를 조절할수 있는 아이언은 적법한가.
"룰 4조1항a에 따라 안된다"
<> 기타 <>
<>골프백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가.
"1890년 잉글랜드에서 처음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로프트가 가장 큰 웨지는.
"64도짜리이다"
<>오른손잡이는 왜 왼손에만 장갑을 끼는가.
"왼손이 오른손보다 더 많은 힘을 받기 때문이다.
장갑을 낌으로써 그립이 안전해지고, 클럽은 손에서 비틀리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차원도 있지만, 골퍼들끼리의 대화에서 소외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골프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볼 클럽 샤프트등 골프용품을 위주로 "골프-이것이 알고싶다"를 문답식으로
엮어본다.
<> 볼 <>
<>볼의 크기는.
"직경은 42.67mm보다 작지 않아야 하고, 무게는 45.93g보다 무겁지 않아야
한다"
<>볼 사이즈는 처음부터 규정됐었나.
"그렇지 않다.
1921년에 USGA와 R&A에 의해 처음 규정됐다.
몇번의 개정을 거쳐 1932년에 현재의 크기가 정해졌다"
<>발라타는 무엇인가.
"열대지방 발라타나무에서 추출한 딱딱하고 고무같은 수지다.
최근에 나오는 볼에는 대부분 인조발라타가 쓰인다"
<>스리피스볼의 코어에는 무엇이 들어있는가.
"스리피스볼은 설린커버와 발라타커버가 있는데 전자에는 단단한
러버코어가, 후자에는 액체가 들어 있다"
<>설린은 무엇인가.
"열가소성 수지로 발라타보다 튼튼하며 수명도 길다.
쪼개지는 일도 없다"
<>볼은 시간이 갈수록 압축강도가 낮아지는가.
"스리피스볼은 3~4년이 지나면 압축강도가 낮아지나, 투피스볼은 시간이
흐를수록 코어가 굳어지므로 강도는 오히려 증가한다"
<>볼은 시간이 갈수록 일그러지는가.
"커버재질에 관계없이 일그러진다.
그러나 그 정도는 1,000분의 1인치 수준이므로 플레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브랜드가 다르면 탄도도 달라지는가.
"그렇다.
탄도는 볼 크기와 딤플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딤플이 없으면 얼마나 나가나.
"대략 60~80야드 나간다.
처음에는 딤플이 있는 볼처엄 솟았다가 갑자기 수직으로 떨어진다"
<>컬러볼은 어떻게 만드나.
"나중에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단계에서부터 색소를 커버재질에
섞어서 만든다"
<>투피스와 스리피스의 차이는.
"투피스는 스리피스보다 탄력이 좋다.
따라서 볼이 클럽페이스와 접촉을 한뒤 더 빨리 더 멀리 구른다.
이는 특히 퍼팅할때 차이가 두드러진다"
<>날씨는 볼선택에 영향을 주는가.
"준다.
추울때는 높은 강도(100)의 스리피스볼은 딱딱하게 느껴지고 거리도
짧아지며 미스히트를 야기할수 있다.
투피스는 비교적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골프백을 차 트렁크에 놔두면 볼과 클럽에 해가 되는가.
"한여름 트렁크속에 방치하면 고열로 스리피스볼은 압축강도가 약해지며,
나무로 된 우드는 확장.수축을 해 파열될수 있다"
<>볼에 상처가 나면 어떤 영향이 있나.
"상처가 심할수록 사이드스핀을 조장하고 볼의 탄도에 악영향을 준다"
<> 클럽 <>
<>클럽에 숫자가 매겨진 것은 언제인가.
"구분이 잘 안되는 스틸샤프트가 등장할 때인 1930년대 메이커들이 붙이기
시작했다"
<>클럽길이에 제한이 있는가.
"룰상 유일한 규제는 샤프트가 18인치(45.72cm)이상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페이스 크기에 제한이 있는가.
"유일한 규제는 힐~토까지의 폭이 페이스의 앞쪽~뒤쪽 폭보다 커야 한다는
것이다"
<>샤프트가 길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총 무게가 같을 경우 샤프트가 길면 헤드스피드를 높일수 있고, 거리도
증대시킨다.
반면 컨트롤이 어려워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긴 클럽은 "팔이 짧고, 다리가 긴"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단조와 주조아이언의 차이는.
"단조는 두드려서 만든 것이고, 주조는 형틀에 쇳물을 부어서 만든 것이다.
단조는 주로 카본 스틸이며, 주조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스윙웨이트란.
"클럽들의 그립끝쪽 무게비교를 나타낸것.
A0~E9로 표시되는데 A는 그립끝쪽으로 갈수록 무겁기 때문에 스윙웨이트가
가볍다고 말하고, E는 헤드쪽으로 갈수록 무겁기 때문에 스윙웨이트가
무겁다고 말한다"
<>오프세트란.
"헤드의 리딩에지를 샤프트보다 약간 뒤쪽에 오도록 설계한 것.
임팩트전에 페이스가 더 오랫동안 스퀘어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레시브 오프세트란.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오프세트의 크기를 늘려준 것.
롱아이언 구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번호의 클럽은 모두 로프트도 같은가.
"아니다.
보통 5번아이언의 표준로프트가 31도이지만, 메이커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솔 웨이팅은 무엇인가.
"솔 웨이팅은 클럽무게를 솔쪽에 더 실음으로써 로프트증가효과를 가져다
준다.
볼을 띄우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다"
<>바운스는 무엇인가.
"플랜지각도 또는 헤드의 뒤쪽끝과 리딩에지간의 거리를 말한다.
바운스가 많으면 클럽이 모래 등에서 잘 미끄러진다"
<>머슬백 아이언은 무엇인가.
"스위트스포트주변에 집중적으로 메탈을 배분한 아이언.
항상 샷이 일정한 골퍼에게 적합하다"
<>토쪽에 무게를 실은 클럽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이 클럽은 볼이 토쪽에 맞아도 클럽의 뒤틀림을 막아 똑바로 나가게 한다"
<>헤드의 그루브(홈)를 청소하는 방법은.
"치솔과 비눗물을 이용하라.
칼이나 철사를 이용하는 것은 금물"
<>가장 무거운 클럽과 가벼운 클럽은.
"드라이버가 가장 가볍다.
그 다음 웨지로 갈수록 무거워진다"
<>우드에 파인 그루브의 목적은.
"나무로 된 우드나 메탈우드나 페이스에 파인 그루브의 목적은 없고, 단지
보기좋게 하기 위함이다"
<>페이스가 깊은 우드의 장점은.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에 낮은 탄도의 볼을 이끌어낼수 있다는 것이다"
<>왜 우드의 헤드는 로프트가 증가하면서 작아지는가.
"헤드가 작아야 페어웨이에서 덜 저항을 받고 임팩트를 가할수 있기 때문
이다.
또 무게중심을 낮게해 볼을 쉽게 띄울수 있기 때문이다"
<>메탈우드는 언제 나왔나.
"1891년에 고무를 집어넣은 알루미늄헤드가 나왔다"
<>메탈우드안에는 무엇이 채워졌나.
"거품형상의 에폭시를 넣어 굳게 만든다"
<>사용가능한 우드중 가장 로프트가 큰 것은.
"스탄 톰슨이란 회사에서 만든 15번우드의 46도이다"
<> 샤프트 <>
<>히코리샤프트가 현재도 적법한가.
"물론이다.
그러나 스틸 그라파이트등에 비해 유연성 무게 촉감이 떨어진다"
<>메이저에서 최초로 스틸샤프트로 우승한 것은.
"31US오픈에서 빌리 버크였다"
<>샤프트플렉스는 무엇인가.
"일정한 압력과 무게에서 샤프트가 구부러지는 정도를 말한다.
구분은 여성용(L) 플렉시블(F) 레귤러(R) 스티프(S) 엑스트라스티프(X)
더블엑스트라스티프(XX)로 한다.
샤프트가 강할수록 더 많은 힘과 클럽헤드 스피드가 필요하다"
<>샌드웨지도 플렉스가 중요한가.
"물론이다.
플렉스는 풀샷뿐만 아니라 하프 또는 스리쿼터샷에도 필링에 영향을
미친다"
<>플렉스포인트는.
"스윙도중 가장 많이 구부러지는 샤프트상의 한 지점.
이 포인트는 로 미디엄 하이등 세 지점중 한 곳에 있다.
로 플렉스포인트는 볼의 탄도를 높게 하므로 여성이나 시니어에게 적합하다.
중급자들은 미디엄이나 하이플렉스포인트를 쓰면 컨트롤과 거리면에서
좋다"
<>보론은 무엇인가.
"강도와 경도면에서 스틸보다 우수하고 무게는 그 절반인 인조물질.
보통 그라파이트에 삽입해 비틀림에 더 잘 견딜수 있도록 제작된다"
<>티타늄은 무엇인가.
"스틸에 비해 강도는 강하고 무게는 가벼운 신소재중 한가지"
<>샤프트플렉스는 퍼터에도 영향을 주는가.
"퍼터는 딱딱한 샤프트가 좋다.
빗맞았을때 나타나는 비틀림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가장 긴 퍼터는.
"52인치(132cm)짜리다"
<> 그립 <>
<>그립길이에 제한이 있는가.
"없다"
<>그립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3~4라운드에 한번씩 연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로 닦고 헹군다음 말린다"
<>그립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그립이 너무 굵으면 손동작을 제약해 슬라이스를 유도하고, 가늘면 반대로
훅성 구질을 낳을수 있다"
<>그립끝에는 왜 구멍이 있는가.
"그립을 샤프트에 붙였을때 생기는 압력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 투어 <>
<>투어프로들이 쓰는 클럽과 골프숍에 있는 클럽은 같은 것인가.
"그립 샤프트등은 기본적으로 같다.
단 로프트등 개인적 선호에 따라 약간의 조정은 할수 있다.
볼도 기본적으로 숍에 있는 것과 동일하다"
<>프로들은 볼을 얼마나 자주 교환하는가.
"볼에 상처가 없어도 대부분 3~4홀마다 교환한다"
<>프로들이 쓰는 볼의 압축강도는.
"100짜리와 90짜리를 2대1의 비율로 쓴다"
<>프로들은 대회때마다 샌드웨지를 바꾸는가.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
골프장의 모래상태에 따르는 것이다.
모래가 젖었거나 딱딱할때에는 바운스가 작은 것, 부드러운 모래에서는
바운스가 큰 것을 쓴다"
<>프로들은 그립을 얼마만에 가는가.
"대회때마다 가는 선수도 있고, 어떤 선수들은 한번 간뒤 몇달씩 쓰는
경우도 있다"
<> 룰 <>
<>왜 클럽은 14개까지인가.
"1936년 USGA에서 "클럽이 많다보면 골프기량이 떨어질수 있고, 비용등도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제안했고, 38년부터 적용돼 왔다"
<>가지고 다닐수 있는 우드와 아이언 숫자는 제한돼 있는가.
"14개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라면 제한이 없다"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잡이용 클럽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가.
"물론이다.
어떤 이들은 트러블탈출용으로 일부러 그렇게 하기도 한다"
<>로프트를 조절할수 있는 아이언은 적법한가.
"룰 4조1항a에 따라 안된다"
<> 기타 <>
<>골프백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가.
"1890년 잉글랜드에서 처음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로프트가 가장 큰 웨지는.
"64도짜리이다"
<>오른손잡이는 왜 왼손에만 장갑을 끼는가.
"왼손이 오른손보다 더 많은 힘을 받기 때문이다.
장갑을 낌으로써 그립이 안전해지고, 클럽은 손에서 비틀리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