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대부분 올 10~20% 배당 .. 주당 500~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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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손보사들이 올해 1주당 500~1,000원(10~20%)의 주주배당을 실시
하기로 결정했다.
또 국제 제일 대한화재등 3개사는 5-8%의 주식배당을 할 방침이다.
11개 손보사중 무배당을 결정한 회사는 동부화재뿐이다.
지난 95회계연도(95년4월-96년3월)의 결산주총일(5월30일)을 앞둔 손보사중
삼성화재가 가장 많은 현금20%를 주주배당할 예정이다.
또 현대해상이 현금 10%,LG화재가 현금12%를 주주에게 배당할 방침이다.
지난해 현금 5-12%를 주주배당했던 이들 회사가 올해 배당률을 높인 것은
자동차보험료 인상등에 힘입어 흑자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상위 4사"인 동부화재는 95사업연도에 소유부동산 재평가를 통해 591억원
의 특별이익을 내는 등 모두 1,0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아직 자본금
잠식상태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배당키로 했다.
전년도 적자때문에 무배당했던 동양 신동아 쌍용화재등 3사는 지난해
모두흑자로 돌아섬에 따라 각각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국제 제일 대한화재는 각각 5,7,8%의 주식배당을 할 방침이다.
이중 대한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2개사는 주식배당과 함께 현금배당유무와
배당률을 검토중이다.
나머지 중하위사인 동양 신동아 쌍용 해동화재도 타사수준인 현금 10%를
주주배당할 방침이다.
이밖에 대한보증보험은 현금 10%, 대한재보험은 주식 4%및 현금배당
(배당률은 미정)을 주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
하기로 결정했다.
또 국제 제일 대한화재등 3개사는 5-8%의 주식배당을 할 방침이다.
11개 손보사중 무배당을 결정한 회사는 동부화재뿐이다.
지난 95회계연도(95년4월-96년3월)의 결산주총일(5월30일)을 앞둔 손보사중
삼성화재가 가장 많은 현금20%를 주주배당할 예정이다.
또 현대해상이 현금 10%,LG화재가 현금12%를 주주에게 배당할 방침이다.
지난해 현금 5-12%를 주주배당했던 이들 회사가 올해 배당률을 높인 것은
자동차보험료 인상등에 힘입어 흑자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상위 4사"인 동부화재는 95사업연도에 소유부동산 재평가를 통해 591억원
의 특별이익을 내는 등 모두 1,0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아직 자본금
잠식상태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배당키로 했다.
전년도 적자때문에 무배당했던 동양 신동아 쌍용화재등 3사는 지난해
모두흑자로 돌아섬에 따라 각각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국제 제일 대한화재는 각각 5,7,8%의 주식배당을 할 방침이다.
이중 대한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2개사는 주식배당과 함께 현금배당유무와
배당률을 검토중이다.
나머지 중하위사인 동양 신동아 쌍용 해동화재도 타사수준인 현금 10%를
주주배당할 방침이다.
이밖에 대한보증보험은 현금 10%, 대한재보험은 주식 4%및 현금배당
(배당률은 미정)을 주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