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훈)는 9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호텔에서
한국 개신교계를 대표하는 원로목사와 장로 50명을 초청, "한국 교계원로
특별기도회및 간담회" 개회예배를 가졌다.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평화적 남북통일에 대한 개신교의 역할,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명등을 주의제로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는 한경직
김정호 조향록 임옥 정보경 이종성목사와 최태섭 서영훈 채명신 오건 최창
근장로등 교계 원로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수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