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내년 매출액목표 2천1백억원으로 책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생활건강은 음료와 제약을 전략부문으로 집중 육성, 내년 매출액목표를
지난해보다 3배정도 늘어난 2천1백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올 하반기 충북음성에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음료공장을 착공, 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의약품부문은 약국판매용 신제품을 대량 발매, 매출신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8일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부문에 대한 투자의 결과들을
상품으로 연결시켜 음료, 제약의 올해 매출액을 각각 5백억원, 7백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3백억원,5백억원이었다.
또 이 회사는 내년에 음료부문에서 6백억원, 의약부문에서는 1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이어 오는 2005년까지 식품, 의약품을 포함
1조9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장기전략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음료부문의 매출확대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우선 올 하반기에 1-2개의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내년말 충북 음성공장이 완공되면 OEM(주문자상표
부착방식)으로 생산중인 식혜 티지 마이빈 엘키토등의 제품도 모두 자체
생산으로 돌릴 예정이다.
<김광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
지난해보다 3배정도 늘어난 2천1백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올 하반기 충북음성에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음료공장을 착공, 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의약품부문은 약국판매용 신제품을 대량 발매, 매출신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8일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부문에 대한 투자의 결과들을
상품으로 연결시켜 음료, 제약의 올해 매출액을 각각 5백억원, 7백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3백억원,5백억원이었다.
또 이 회사는 내년에 음료부문에서 6백억원, 의약부문에서는 1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이어 오는 2005년까지 식품, 의약품을 포함
1조9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장기전략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음료부문의 매출확대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우선 올 하반기에 1-2개의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내년말 충북 음성공장이 완공되면 OEM(주문자상표
부착방식)으로 생산중인 식혜 티지 마이빈 엘키토등의 제품도 모두 자체
생산으로 돌릴 예정이다.
<김광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