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밀린 9일 기관투자가들은 그동안 많이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이날 투신사들은 주문기준으로 405억원어치를 사고 415억원어치를 팔아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투신

<>매수=유한양행 현대정공 농심 한솔제지 삼성전자신 한국전자
<>매도=대한방직 포항제철 엘지정보통신 조흥은행 한일은행

<>대한투신

<>매수=장기신용은행 포항제철 신세계 한국타이어 에스원
<>매도=녹십자 제일제당 범양건영 유공 삼성물산

<>국민투신

<>매수=제일화재 대호 청호컴퓨터 아세아시멘트
<>매도=삼성전자 포철 삼성전기 장기신용은행 유성기업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