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한솔제지, 중국에 지주회사 설립 .. 내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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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구형우)가 중국 내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주회사를
중국 국영항공사와 합작으로 설립한다.
이회사는 9일 중국 북경에서 국영항공사인 CATIC사와 합작법인인 차이나
페이퍼 홀딩 컴퍼니(CPH)의 설립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10만달러규모의 CPH사는 한솔제지와 한솔무역이 각각 46%와 5%의
지분을 갖고 CATIC사가 10%의 지분을 소유하며 나머지는 세계의 투자금융
회사들이 참여하게된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둘 예정이다.
한솔 관계자는 "이지주회사가 중국현지 생산및 판매거점확보차원에서
중국 제지공장의 인수및 합작투자와 전략적 제휴등을 추진하는 일을 하게될
것"이라면서 "이미 중국의 대규모 제지공장 2개와 전략적인 제휴를 협의중
인데 협의가 완료되면 2-3년내에 뉴욕 증권시장에 CPH사를 상장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CATIC사는 중국항공공업총공사산하의 제품 수출입, 항공기부품, 기계,
전지제품제조 등을 전담하는 회사로 연간매출액이 4천3백억원, 자산이
1조4백40억원에 이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
중국 국영항공사와 합작으로 설립한다.
이회사는 9일 중국 북경에서 국영항공사인 CATIC사와 합작법인인 차이나
페이퍼 홀딩 컴퍼니(CPH)의 설립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10만달러규모의 CPH사는 한솔제지와 한솔무역이 각각 46%와 5%의
지분을 갖고 CATIC사가 10%의 지분을 소유하며 나머지는 세계의 투자금융
회사들이 참여하게된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둘 예정이다.
한솔 관계자는 "이지주회사가 중국현지 생산및 판매거점확보차원에서
중국 제지공장의 인수및 합작투자와 전략적 제휴등을 추진하는 일을 하게될
것"이라면서 "이미 중국의 대규모 제지공장 2개와 전략적인 제휴를 협의중
인데 협의가 완료되면 2-3년내에 뉴욕 증권시장에 CPH사를 상장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CATIC사는 중국항공공업총공사산하의 제품 수출입, 항공기부품, 기계,
전지제품제조 등을 전담하는 회사로 연간매출액이 4천3백억원, 자산이
1조4백40억원에 이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