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9일 장외시장 전문 중개회사인 (가칭)코스탁증권회사의
설립을 내허가 했다고 밝혔다.

코스탁증권의 자본금(50억원)은 오는 15일 증권업협회가 11억3천만원,
33개증권회사가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나머지 38억7천만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17일 출자자총회를 열어 상임임원 2명, 비상임임원 3명을
선임한뒤 20일까지 법인등기등 회사설립준비를 마치고 7월1일부터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