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산재평가로 3조5천264억 차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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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자산재평가로 3조5,264억원의 재평가차액을 남길 전망이다.
9일 한국전력은 1월1일을 기준일로 실시중인 유형고정자산(장부가 3조6,998
억)에 대한 재평가가 마무리되면 약3조5,264억원의 재평가차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재평가차액 최종산정,이사회 의결등의 절차를 거쳐 6월중 재평
가신고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이번 재평가로 내부유보율이 이전보다 107%늘어난 429%에 달하게
돼 투자비를 자체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여력이 크게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재평가적립금의 증가로 부채비율이 122.3%에서 97.4%로 낮아지는등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부채상환 능력 향상 <>자산의 담보가치 증가 <>대외공신
력 향상으로 인한 외부자금조달력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주당순자산가치 증가로 기존 주주들의 부가 증대돼 주가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
9일 한국전력은 1월1일을 기준일로 실시중인 유형고정자산(장부가 3조6,998
억)에 대한 재평가가 마무리되면 약3조5,264억원의 재평가차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재평가차액 최종산정,이사회 의결등의 절차를 거쳐 6월중 재평
가신고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이번 재평가로 내부유보율이 이전보다 107%늘어난 429%에 달하게
돼 투자비를 자체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여력이 크게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재평가적립금의 증가로 부채비율이 122.3%에서 97.4%로 낮아지는등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부채상환 능력 향상 <>자산의 담보가치 증가 <>대외공신
력 향상으로 인한 외부자금조달력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주당순자산가치 증가로 기존 주주들의 부가 증대돼 주가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