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로 호주에서 간편하게 골프투어를" 한국인들의 해외 골프투어가
급증하자 아예 현지에서 골프.숙식을 일괄적으로 대행해주는 회사가
등장했다.

호주의 시드니골프리조트클럽(대표 노준삼)이 그곳.

이 회사는 학생 일반인 등 한국골퍼들이 겨울이나 한여름 호주로 장단기
골프투어를 가는 점에 착안, 현지의 호텔과 골프장을 임차해 골프투어
서비스를 패키지로 대행해준다.

회원제도는 15년 단위의 세 부류로 운영된다.

골드회원은 15년동안 매년 8일까지, 로얄회원은 16일, VIP회원은 30일까지
무료로 골프와 숙식을 할수있다.

회원가입금은 골드 770만원, 로얄 1,200만원, VIP 1,980만원.

이 돈은 보험회사에서 신탁증서를 발행해 15년후 돌려준다.

이 회사가 계약을 맺고 있는 골프장은 시드니의 라이드 파라마타GC 등
5개이며 숙박은 시드니 골프리조트내 호텔에서 한다.

또 신탁증서외에도 회원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매주 5박6일 일정으로
사전답사를 시키고 있다.

문의 501-8833.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