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신상품] 제일제당, 차세대 저칼로리 대체감미료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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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이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는 차세대 저칼로리 대체감미료개발에
성공했다.
제일제당은 10일 단맛이 설탕의 80%이나 칼로리는 10분의 1수준인 대체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일본과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자체개발
했다고 발표했다.
제일제당 종합연구소생물공정연구팀은 3년동안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벌꿀이나 벌집에 존재하는 에리스리톨 생산균주미생물을 채취한후
첨단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이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일제당은 자체생산설비를 갖춰 내년부터 음료 껌 초콜릿 과자류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제일제당은 이 감미료가 비만과 당뇨병등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 특징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
성공했다.
제일제당은 10일 단맛이 설탕의 80%이나 칼로리는 10분의 1수준인 대체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일본과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자체개발
했다고 발표했다.
제일제당 종합연구소생물공정연구팀은 3년동안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벌꿀이나 벌집에 존재하는 에리스리톨 생산균주미생물을 채취한후
첨단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이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일제당은 자체생산설비를 갖춰 내년부터 음료 껌 초콜릿 과자류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제일제당은 이 감미료가 비만과 당뇨병등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 특징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