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한국인 5대 만성질환 :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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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사회연구원이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중 3명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위.십이지장궤양 및 위염 관절염 풍치 고혈압 당뇨 등이 5대
만성질환으로 꼽혔으며 이들 만성질환은 전체 만성질환의 43%를 차지했다.
이들 만성질환의 발병원인 예방수칙 치료방법 등을 알아본다.
====================================================================
정상 혈당치는 공복시에 70~110mg이고 식후 2시간후에 140mg이하다.
공복시 혈당치가 140mg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째 혈당치가 200mg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수 있다.
당뇨환자는 고혈당에 의해 환자를 다음 다식 다뇨하게 되고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낀다.
이를 방치하면 당뇨성 케톤혈.뇨증 및 혼수과 같은 급성합병증 망막병증
신부전 신경병증 주상경화증 뇌혈관 및 관상동맥질환 등과 같은
만성합병증으로 악화된다.
당뇨병은 식사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요법을 지키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은 스트레스 우울증 초조감
자포자기 등 부정적인 감정, 먹고 싶은 충동과 유혹을 이겨내지 못함,
사회활동에서 음식접대를 거절하지 못함,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 부족
등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식단에서 75%를 차지하고
있는 탄수화물의 비중을 55~60%로 제한하고 지방질을 20~25%, 단백질을
15~20%로 맞춰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식사는 네끼로 나눠먹되 어떤 한끼에 많은 열량이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분배해야 한다.
인슐린 치료시에는 인슐린의 작용시간을 고려, 저혈당에 빠지지 않도록
식사를 조절한다.
네끼의 전형적인 열량배분은 아침 20%, 점심 35%, 저녁 30%, 늦은 저녁
15%로 경우에 따라 아침후 간식, 점심후 간식이 필요하다.
인슐린비의존형 당뇨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은 단기간에 혈당을
낮추고 인술린에 대한 수용체세포의 감수성을 높이며 열량소모를 촉진,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절한 운동량과 운동방법은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실시해야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를 예방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중 3명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위.십이지장궤양 및 위염 관절염 풍치 고혈압 당뇨 등이 5대
만성질환으로 꼽혔으며 이들 만성질환은 전체 만성질환의 43%를 차지했다.
이들 만성질환의 발병원인 예방수칙 치료방법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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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혈당치는 공복시에 70~110mg이고 식후 2시간후에 140mg이하다.
공복시 혈당치가 140mg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째 혈당치가 200mg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수 있다.
당뇨환자는 고혈당에 의해 환자를 다음 다식 다뇨하게 되고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낀다.
이를 방치하면 당뇨성 케톤혈.뇨증 및 혼수과 같은 급성합병증 망막병증
신부전 신경병증 주상경화증 뇌혈관 및 관상동맥질환 등과 같은
만성합병증으로 악화된다.
당뇨병은 식사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요법을 지키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은 스트레스 우울증 초조감
자포자기 등 부정적인 감정, 먹고 싶은 충동과 유혹을 이겨내지 못함,
사회활동에서 음식접대를 거절하지 못함,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 부족
등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식단에서 75%를 차지하고
있는 탄수화물의 비중을 55~60%로 제한하고 지방질을 20~25%, 단백질을
15~20%로 맞춰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식사는 네끼로 나눠먹되 어떤 한끼에 많은 열량이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분배해야 한다.
인슐린 치료시에는 인슐린의 작용시간을 고려, 저혈당에 빠지지 않도록
식사를 조절한다.
네끼의 전형적인 열량배분은 아침 20%, 점심 35%, 저녁 30%, 늦은 저녁
15%로 경우에 따라 아침후 간식, 점심후 간식이 필요하다.
인슐린비의존형 당뇨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은 단기간에 혈당을
낮추고 인술린에 대한 수용체세포의 감수성을 높이며 열량소모를 촉진,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절한 운동량과 운동방법은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실시해야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를 예방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