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끊는 법은 다양하지만 강한 자기암시를 통해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자기심리요법"만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절연법

= 담배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담배를 무가당껌이나 은단 등으로
대치하며 식사후 즉시 양치질을 한다.

담배 생각이 날때마다 심호흡을 하고 물을 한컵 마신다.

가족과 동료 등에게 금연결심을 알려서 도움을 받으며 새로운 분위기와
환경을 창출하도록 한다.

이상적인 방법인것 같지만 성공률은 높지 못한편.

<>단연법

= 가장 담배맛이 없어졌을때, 심신이 가장 한가로울때, 긴 휴무기간이
생겼을때 특별한 생활계획을 갖고 결심보다는 "금연을 선택했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금연을 실천한다.

<>약물요법

= 니코틴패취는 니코틴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므로 니코틴의 간장독성을
회피할수 있다.

니코틴껌에 비해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다.

피부발진 구역감 소양증 등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금연시 금단증상을 방지하는 이점이 있지만 의존성이 생기므로 장기간
사용이 어렵다.

<>금연침

= 압정같이 생긴 조그만 이침을 귀의 신문 내분비 구 기관 폐 인후 내비
등의 침자리에 놓고 반창고롤 고정시킨다.

경희대 한의대에 따르면 금연침으로 완전금연을 한 사람은 40%였고
4회이상 이침을 맞은 사람 가운데 흡연량이 평소의 25%로 감소했다는
사람이 82%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