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쓰비시는 3억2천1백만달러를 투자, 싱가포르에 하드디스크와 CD-R
(기록용 컴팩트디스크) 생산공장을 올해말까지 설립할 방침이다.

이공장은 연간 3천5백만개의 하드디스크와 1억1천만개의 CD-R을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미쓰비시가 증산키로 결정한 하드디스크와 CD-R은 정보저장 매체로서
특히 CD-R은 문자 이미지 영상등의 대용량정보를 수록, 재생할 수 있는
기록용 매체로 정보기록매체로 컴퓨터산업계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올해 컴퓨터제조업이 20%대의 급성장이 예측됨에 따라
컴퓨터관련제품의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