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10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공이 큰 모범교통경찰관 부부
150쌍을 초청, 사은축제를 펼쳤다.

서울 호텔롯데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사은축제에는 경찰관부부를
비롯 이석룡 손해보험협회장 경찰청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해상 정몽윤사장은 "교통현장에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는 교통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