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5.11 00:00
수정1996.05.11 00:00
<> 안병영교육부장관이 11일 제15회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지난52년
부산 피란시절 "부민 서울피란국민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었던 문왕용호
옹(73.인천문성여고설립자)의 흑석동 자택을 찾아 45년만에 사제의 정을 나
누었다.
안장관은 지난7일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전개하고 있는 "스승 찾아드리기
"창구를 통해 문옹의 소재를 확인했다.
< 강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