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은행 지분공매 방침에 따라 보유주식 1,926만주중 340만주를 공
매했다고 11일 증권거래소에신고했다.

이에따라 국민은행에 대한 정부지분율은 24.08%에서 19.83%로 4.25%포인트
줄어들었다.

또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계열 금융 4개사는 농심과 충남방적의 주식을 장내
에서 매수,5%주주가 됐다고 거래소에 신고했다.

삼성생명등의 농심지분율은 4.02%에서 5.76%로 높아졌으며 충남방적지분율
은 4.95%에서 5.28%로 올라갔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