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800억원/국민회의 60억원/자민련 89억원..총선지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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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15대총선기간 동안 지정기탁금과 국고보조금등으로 들어온
1천2백억원의 수입중 기본경비 지구당지원비 정책개발비등의 명목으로
8백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한국당은 11일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에서 수입은
<>전년이월액및 기탁금 각각 2백억원 <>국고보조금 1백20억원 <>중앙당후원
회비 80억원 <>기타 6백억원(관훈동당사 매각대금포함) 등이라고 신고했다.
지출은 인건비등 기본경비로 3백억원을 사용했고 정치활동비로 3백70억원,
기타경비로 1백30억원을 각각 썼다고 밝혔다.
국민회의는 선거기간중 지구당 지원금과 유세비용등으로 총 60억3천만원을
지출했고 이 돈은 국고보조금 36억7천만원 후원회모금 44억원등으로 충당
했다고 신고했다.
자민련은 국고보조금 57억원과 후원회모금등을 통해 1백억원가량을 조성,
지구당 지원금 50억원등 89억원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2일자).
1천2백억원의 수입중 기본경비 지구당지원비 정책개발비등의 명목으로
8백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한국당은 11일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에서 수입은
<>전년이월액및 기탁금 각각 2백억원 <>국고보조금 1백20억원 <>중앙당후원
회비 80억원 <>기타 6백억원(관훈동당사 매각대금포함) 등이라고 신고했다.
지출은 인건비등 기본경비로 3백억원을 사용했고 정치활동비로 3백70억원,
기타경비로 1백30억원을 각각 썼다고 밝혔다.
국민회의는 선거기간중 지구당 지원금과 유세비용등으로 총 60억3천만원을
지출했고 이 돈은 국고보조금 36억7천만원 후원회모금 44억원등으로 충당
했다고 신고했다.
자민련은 국고보조금 57억원과 후원회모금등을 통해 1백억원가량을 조성,
지구당 지원금 50억원등 89억원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