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3월 경상수지 흑자는 1조2천6백30억엔(미화 1백20억3천만
달러)으로 전년동월 대비 8.5% 감소했다고 일대장성이 13일 발표했다.

대장성은 또 올 1-3월까지 3개월동안의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동기 대비
23.8% 줄어든 9조4천6백50억엔이 머물렀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3월 무역흑자는 전년동월대비 7.1% 줄어든 1조3천6백90억엔을
기록했으며 그중 수출은 4조1천1백70억엔으로 8.7%, 수입은 2조7천4백80억엔
으로 18.8% 각각 증가했다.

또 1~3월까지 무역흑자는 전년동기 대비 17.5% 감소한 11조6천2백90억엔을
기록했으며 수출은 41조2천3백60억엔으로 4.4%, 수입은 29조6천70억엔으로
16.7% 각각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