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영화는 64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신문
논설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헤이즐 브래논 스미스의 삶과 열정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인종 차별주의가 만연해있던 54년 미시시피주의 렉싱턴.이곳 지주의
딸로 태어나 자유분방하게 자란 헤이즐은 병원에 근무하는 스미스란
청년과 결혼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오거스" <투니버스 채널38> (오후 6시30분) =
미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흥미진진한 공상과학만화.
21세기중엽 에만월드와 실림월드는 정지위성의 궤도에 오를수 있는
오비탈 에레베이터를 지배하기 위해 서로 격전중이다.
이 두 세력은 오비탈 에레베이터의 에너지센터를 파괴하기 위해
초강력 무기를 개발한다.
<>"집중탐구 마니아"
(오후 10시) =
클래식음악에 심취해있는 마니아들의 모습을 담았다.
내과전문의인 이광식씨는 어릴때부터 키워온 성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악공부를 하고 있다.
자신의 병원안에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음악연습실로 사용하는것은
물론 음악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의 연습공간으로도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