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종합시장 재건축 본격화 .. 시공사 기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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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온 서울 성동구 왕십리종합시장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14일 왕십리재건축추진위원회(회장 이형준)는 최근 서울 성동구 도선동
왕십리시장 3층에서 주민총회를 열어 시공사로 기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분제방식으로 공사를 맡은 기산은 조합원들에게 150%의 지분율을 적용,
조합원이 소유한 상가면 의 1.5배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또 아파트를 희망하는 조합원에게는 상가입점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아파트를 배정키로 했다.
모두 1,000억원을 투자, 대지 2,760평에 건폐율 64% 용적율 688%를 적용,
지하5층 지상21층 1개동 주상복합건물로 지어지는 이 건물에는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 등이 갖춰진다.
지하3층-5층에는 783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지하2층에는 스포츠센터,
지하1층에는 음식점, 스낵코너이 들어선다.
또 지상1층-지상5층에는 일상잡화에서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의류점등과
함께 백화점을 유치, 5개층의 동선을 단순화시켜 원스톱쇼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지상6층-지상21층에는 29평형A타입 30가구, 29평형B타입 29가구, 30평형
108가구등 모두 167가구의 아파트와 14,19,22,25,28,33평 등 5가지 형태의
오피스텔이 각층마다 함께 지어진다.
시공사는 6월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주를 시작, 내년 상반기께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사업이 본격화된다.
14일 왕십리재건축추진위원회(회장 이형준)는 최근 서울 성동구 도선동
왕십리시장 3층에서 주민총회를 열어 시공사로 기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분제방식으로 공사를 맡은 기산은 조합원들에게 150%의 지분율을 적용,
조합원이 소유한 상가면 의 1.5배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또 아파트를 희망하는 조합원에게는 상가입점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아파트를 배정키로 했다.
모두 1,000억원을 투자, 대지 2,760평에 건폐율 64% 용적율 688%를 적용,
지하5층 지상21층 1개동 주상복합건물로 지어지는 이 건물에는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 등이 갖춰진다.
지하3층-5층에는 783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지하2층에는 스포츠센터,
지하1층에는 음식점, 스낵코너이 들어선다.
또 지상1층-지상5층에는 일상잡화에서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의류점등과
함께 백화점을 유치, 5개층의 동선을 단순화시켜 원스톱쇼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지상6층-지상21층에는 29평형A타입 30가구, 29평형B타입 29가구, 30평형
108가구등 모두 167가구의 아파트와 14,19,22,25,28,33평 등 5가지 형태의
오피스텔이 각층마다 함께 지어진다.
시공사는 6월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주를 시작, 내년 상반기께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