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우암부두 6월말부터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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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항의 극심한 컨테이너부두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부
산항 제7부두확장구역(우암부두)이 6월말부터 임시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컨테이너화물
처리에 따른 비상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해 온 제7부두확장 공
사중 1단계공사가 6월 완공됨에 따라 같은달 28일부터 2만t급 1개선석을 임
시개장해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13~14%에 이르는 컨테이너전용부두와 일반부두의 컨테이너선 체선
율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여 부산항 물동량의 처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7부두 확장공사는 총공사비 2백27억2천1백만원을 들여 오는 99년 1월 완
공목표로 2만t급 1개선석과 5천t급 2개선석에 선박접안시설 5백10m와 4만7천
8백여평의 컨테이너야드를 조성, 연간 3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한개)
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공사가 진
행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산항 제7부두확장구역(우암부두)이 6월말부터 임시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컨테이너화물
처리에 따른 비상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해 온 제7부두확장 공
사중 1단계공사가 6월 완공됨에 따라 같은달 28일부터 2만t급 1개선석을 임
시개장해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13~14%에 이르는 컨테이너전용부두와 일반부두의 컨테이너선 체선
율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여 부산항 물동량의 처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7부두 확장공사는 총공사비 2백27억2천1백만원을 들여 오는 99년 1월 완
공목표로 2만t급 1개선석과 5천t급 2개선석에 선박접안시설 5백10m와 4만7천
8백여평의 컨테이너야드를 조성, 연간 3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한개)
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공사가 진
행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