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USGTF (미 골프지도자협회)의 제1기
골프티칭 지도자 코스는 미국내 골프지도자 연수를 알선하는 한편
강사진도 USGTF의 정예 교습가들로 꾸며진다.
USGTF 한국지부는 14일 "참가자중 우수인력을 선발, 미국에서 체계적
으로 연수받을 수 있는 교환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제1기 코스에는 클린턴 미 대통령의 레슨코치였던 켄 버틀러를 비롯
회장단이 직접 내한해서 교습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USGTF의 골프티칭 지도자코 스는 골프지도자 양성 및 지도자 수준의
스윙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연수후 실기 테스트를 실시, 자격증도 부여하는데 국내에서 실시되는
골프연수로는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문의 553-7525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