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삼영전자공업 새한정기가 올해의 최우수기업으로 각각
뽑혔다.

한국능률협회는 14일 "96한국경영대상"의 최우수기업상 수상기업으로
대형기업에서 삼성전관, 중형기업에서 삼영전자공업, 소형기업에서
새한정기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능률협회는 상장기업중 금융.보험업종과 관리대상.자본전액잠식 기업을
제외한 5백81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법 <>경영합리화 달성도
<>기업문화 <>사회적 기여도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진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