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공업은 지난 68년 창업이래 전자산업의 핵심부품인 콘덴서를
국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 국내 전자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합리적 경영과 꾸준한 원가절감및 생산성 증대노력으로 현재 연간
60억개의 콘덴서 생산능력을 갖춰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회사로 성장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년간에 걸쳐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