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유치땐 북한과 분산개최" .. 김광일 청와대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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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청와대비서실장은 14일 "2002년 월드컵을 우리가 유치하게 되면
월드컵 경기를 북한과 분산개최할 용의가 있다는게 김영삼 대통령의 소신"
이라고 밝혔다.
김실장은 이날 대한상의클럽에서 열린 고대노동대학원주최 강연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구체적인 예상득표수를 밝힐수 없지만 잘하면 우리가
유치할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김실장은 향후 개혁방향과 관련, "깜짝 놀라고 급진적인 개혁보다는 이미
시작한 개혁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민생개혁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그러나 부정부패척결은 종전보다 강도가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최완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월드컵 경기를 북한과 분산개최할 용의가 있다는게 김영삼 대통령의 소신"
이라고 밝혔다.
김실장은 이날 대한상의클럽에서 열린 고대노동대학원주최 강연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구체적인 예상득표수를 밝힐수 없지만 잘하면 우리가
유치할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김실장은 향후 개혁방향과 관련, "깜짝 놀라고 급진적인 개혁보다는 이미
시작한 개혁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민생개혁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그러나 부정부패척결은 종전보다 강도가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최완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