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가족계획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건강가족
실천운동본부 (총제 황준식)는 15일 유엔이 정한 제3회 세계 가정의 날을
맞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건강가족 실천을 위한
행동강령을 발표한다.

이날 기념식에선 유영주 경희대 가정대 교수(58)와 노동두 서울백제
병원장(71)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