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제재 해열/진통소염제 쇼크/천식 부작용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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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의 "아스피린정", 종근당의 "종근당아스피린정" 등 아스피린
제재로 만든 해열, 진통소염제가 쇼크나 천식등의 부작용을 일이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 한미약품의 "써스펜좌약" 등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의 해열.진통 소염제는 술과 함께 섭취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있어
숙취로 인한 두통을 없애기위해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금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올 1.4분기에 국내외 의약품정보를 종합, 안전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35개 제재에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돼 이 제재로 만든 5백64개
제품의 허가사항을 변경조치토록 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에서 현대약품의 "훌비신정"이나 한일약품의
"폰지루브이정" 등 그리세오풀빈제재로 만든 경구용 항균제(먹는 무좀약)는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이 될수도 있어 이약을 먹는 사람은 반드시 피임을
하고 복용을 중지한 뒤에도 최소한 여성은 1개월, 남성은 6개월간 피임을
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 제재의 알약은
모유속으로 약물성분이 들어갈수도 있음으로 젖을 먹이는 수유부에게는
신중히 투여토록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정보지 6천부를 발행,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3천8백4개 병.의원, 약국, 의약및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
제재로 만든 해열, 진통소염제가 쇼크나 천식등의 부작용을 일이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 한미약품의 "써스펜좌약" 등 아세트아미노펜
함유의 해열.진통 소염제는 술과 함께 섭취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있어
숙취로 인한 두통을 없애기위해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금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올 1.4분기에 국내외 의약품정보를 종합, 안전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35개 제재에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돼 이 제재로 만든 5백64개
제품의 허가사항을 변경조치토록 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에서 현대약품의 "훌비신정"이나 한일약품의
"폰지루브이정" 등 그리세오풀빈제재로 만든 경구용 항균제(먹는 무좀약)는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이 될수도 있어 이약을 먹는 사람은 반드시 피임을
하고 복용을 중지한 뒤에도 최소한 여성은 1개월, 남성은 6개월간 피임을
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 제재의 알약은
모유속으로 약물성분이 들어갈수도 있음으로 젖을 먹이는 수유부에게는
신중히 투여토록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정보지 6천부를 발행,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3천8백4개 병.의원, 약국, 의약및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