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 동향] 비철금속 수급 전망 :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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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온 알루미늄 주석 등 비철시장은 하반기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급증, 강세장으로 돌아설 조짐이다.
이에 따라 주요 산업용소재들인 니켈 알루미늄 주석 아연 등에는 강한
매수세와 함께 현재가격에서 t당 수십달러에서 수백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미 올들어 폭등세를 보인 납의 경우 앞으로 다소 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이지만 재고부족으로 여전히 강세를 띨 것이다.
다만 지난 한햇동안 폭등세를 보인 동은 각국의 생산량증가로 하반기엔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비철금속의 수급동향을 부문별로 살펴본다.
< 편집자 >
====================================================================
니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자랄 전망이다.
스테인리스산업의 주요소재인 니켈은 세계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하반기 세계경기 회복세와 함께 가격이 뛸 전망이다.
t당 8,200~8,300달러선인 니켈값은 하반기에 9,000달러로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커리은행은 금년도 니켈값 평균치를 8,900여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신흥공업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비약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한국 남아공 대만등은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스테인리스의
생산량을 연7~8%씩 늘린다는 계획이어서 주요 소재인 니켈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최근의 상대적인 저가격은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펀드들이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매물을 대량 내놓았기 때문이다.
쿠바와 러시아가 올해 니켈수출물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커리은행은 이같은 수급전망을 토대로 올해 공급부족분을 약
9,000t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부족분이 7만4,000t에 이른 것에 비해 공급에 숨통이 다소
트일 것이나 여전히 수요초과가 빚어진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
올들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온 알루미늄 주석 등 비철시장은 하반기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급증, 강세장으로 돌아설 조짐이다.
이에 따라 주요 산업용소재들인 니켈 알루미늄 주석 아연 등에는 강한
매수세와 함께 현재가격에서 t당 수십달러에서 수백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미 올들어 폭등세를 보인 납의 경우 앞으로 다소 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이지만 재고부족으로 여전히 강세를 띨 것이다.
다만 지난 한햇동안 폭등세를 보인 동은 각국의 생산량증가로 하반기엔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비철금속의 수급동향을 부문별로 살펴본다.
<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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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자랄 전망이다.
스테인리스산업의 주요소재인 니켈은 세계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하반기 세계경기 회복세와 함께 가격이 뛸 전망이다.
t당 8,200~8,300달러선인 니켈값은 하반기에 9,000달러로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커리은행은 금년도 니켈값 평균치를 8,900여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신흥공업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비약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한국 남아공 대만등은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스테인리스의
생산량을 연7~8%씩 늘린다는 계획이어서 주요 소재인 니켈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최근의 상대적인 저가격은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펀드들이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매물을 대량 내놓았기 때문이다.
쿠바와 러시아가 올해 니켈수출물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커리은행은 이같은 수급전망을 토대로 올해 공급부족분을 약
9,000t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부족분이 7만4,000t에 이른 것에 비해 공급에 숨통이 다소
트일 것이나 여전히 수요초과가 빚어진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