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백승홍 당선자(대구서갑)가 15일 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신한국당의 15대국회 의석수는 원내 과반수에 1석 모자라는
1백49석으로 늘어났다.

한편 신한국당 입당이 유력시되는 무소속의 서훈 의원(대구동을)은
오는 18일 지역구주민대상의 찬반투표를 거친뒤 20일께 입장을 밝힐것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