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젖소 산유촉진 단백질 5천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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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젖소 산유촉진 단백질(BST)"이 단일 유전공학 제품으론
국내 처음으로 수출계약 5천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이집트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호주
브라질 인도 칠레 불가리아 남아공해 만등 8개국에 5천1백40만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다.
젖소산유촉진 단백질은 미 몬산토사사 엘란코사 LG화학등 3개사만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엘란코사가 제조를 포기,몬산토사가 전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
LG화학 관계자는 자사제품이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 몬산타사 제품보다
경쟁력이 높다며 "현재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국 등지로의 수출협상이
순조로와 98년까지는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
국내 처음으로 수출계약 5천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이집트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호주
브라질 인도 칠레 불가리아 남아공해 만등 8개국에 5천1백40만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다.
젖소산유촉진 단백질은 미 몬산토사사 엘란코사 LG화학등 3개사만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엘란코사가 제조를 포기,몬산토사가 전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
LG화학 관계자는 자사제품이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 몬산타사 제품보다
경쟁력이 높다며 "현재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국 등지로의 수출협상이
순조로와 98년까지는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