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운영하고있는 서울잠실종합운동장내 중소기업
전시판매장에서는 17일부터 26일까지 "고객사은특별기획상품전"을 개최한
다.

1백34개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의류 스포츠용품 피혁제품 공예
도자기제품, 귀금속 침대등 혼수용품,전기전자제품등을 시중가격보다 20-70
%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 대해서는 경품추첨권을 지급,당첨자에게는 3만-5만
원권 상품권 2백장을 지급한다.

중소기업전시판매장은 유통망이 취약한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과
소비자에게 우수제품의 저가판매를 도모한다는 취지아래 지난해 93년10월
개장됐다.

그간 약 70만명의 고객이 내점했으며 올해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
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