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생산성 격차 커져 .. 1인 부가가치 등 차이 점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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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생산성 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16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일반은행의 생산성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25개 시중.지방은행의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은 7천5백20만원으로 지난
90년의 3천4백50만원으로 2.2배 늘었다.
또 <>1인당 총자산은 12억8천5백만원에서 30억6천2백만원으로 2.4배
<>1인당 예수금은 8억5천7백만원에서 23억1천9백만원으로 2.7배
<>1인당 대출금은 6억7천7백만원에서 14억1천4백만원으로 2.1배
<>1인당 업무이익은 1천7백60만원에서 3천9백10만원으로 2.2배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1인당 당기순이익은 8백70만원에서 7백90만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처럼 외형이 전반적으로 커지는 것과 비례해 은행별 생산성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1인당 부가가치의 경우 지난 90년엔 1위은행(신한.6천9백40만원)과
꼴찌은행(대동.2천3백80만원)의 격차가 4천5백60만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엔 7천5백20만원(신한 1억2천6백60만원.제주 5천1백40만원)으로
커졌다.
또 1위은행과 꼴찌은행의 1인당 당기순이익격차도 4천5백60만원
(신한 4천6백90만원.대동 1백30만원)에서 6천2백40만원(신한 7천6백10만원.
평화 1천3백7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1인당 당기순이익격차는 3천1백90만원(신한 3천2백만원.
대동 10만원)에서 4천20만원(신한 2천7백40만원. 평화 1천2백80만원적자)로
커졌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
16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일반은행의 생산성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25개 시중.지방은행의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은 7천5백20만원으로 지난
90년의 3천4백50만원으로 2.2배 늘었다.
또 <>1인당 총자산은 12억8천5백만원에서 30억6천2백만원으로 2.4배
<>1인당 예수금은 8억5천7백만원에서 23억1천9백만원으로 2.7배
<>1인당 대출금은 6억7천7백만원에서 14억1천4백만원으로 2.1배
<>1인당 업무이익은 1천7백60만원에서 3천9백10만원으로 2.2배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1인당 당기순이익은 8백70만원에서 7백90만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처럼 외형이 전반적으로 커지는 것과 비례해 은행별 생산성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1인당 부가가치의 경우 지난 90년엔 1위은행(신한.6천9백40만원)과
꼴찌은행(대동.2천3백80만원)의 격차가 4천5백60만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엔 7천5백20만원(신한 1억2천6백60만원.제주 5천1백40만원)으로
커졌다.
또 1위은행과 꼴찌은행의 1인당 당기순이익격차도 4천5백60만원
(신한 4천6백90만원.대동 1백30만원)에서 6천2백40만원(신한 7천6백10만원.
평화 1천3백7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1인당 당기순이익격차는 3천1백90만원(신한 3천2백만원.
대동 10만원)에서 4천20만원(신한 2천7백40만원. 평화 1천2백80만원적자)로
커졌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