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디지털카메라(모델명 QC-10) 가격을 본체 접속킷 어댑터등
한세트에 8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본체만 구입할 경우 48만 5천원이다.

이 제품은 피사체의 형상을 디지털로 변환, 프린터로 사진을 얻거나 PC
TV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할 수 있고 편집 저장 전송도 가능한 첨단
카메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대학교를 방문, 특판행사를 갖는 등
소비자 밀착판매를 실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주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