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경남 거제 출생.

부산상고 동아대 영문과 졸업.

60년 한국은행입행 외환은행을 거쳐 78년 수출입은행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파리사무소장 여신기획부장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특유의 추진력과
순발력으로 여신제도개선등에 힘썼다는게 주위의 평.

주변의 의견을 존중하는 개방적인 업무스타일.

김종선여사와 1남1녀.

취미는 독서.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