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0.05%포인트 하락한 연11.13%를 기록했다.
이날은 장초반부터 최근의 급락세에 대한 반발매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증권사들의 매수에 이어 장중반 보험권과 지방투신사에서도 매수에
가담해 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다음주 회사채발행물량이 3,400억원으로 적다는 점도 강세의 요인이었다.
그러나 이달중 발행예정인 특수채가 1조원넘게 남아있어 연10%대로
재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연10.50%를 기록했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