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CS사업권 낙찰금0안내 취소 .. 삼성-데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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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박영배특파원 ]
삼성전자와 데이콤이 투자, 미국의 개인휴대통신(PCS) 주파수 경매에서
17개지역에 대한 사업권을 따낸 BDPCS사가 낙찰금을 내지않아 낙찰이
취소됐다.
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 BDPCS사가 지난15일까지 내도록돼있는
낙찰 금액의 5%를 내지않았다고 발표했다.
FCC는 이회사의 낙찰을 무효화하고 재입찰하거나 2위응찰자에게 사업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BDPCS는 시애틀 피닉스 미니에폴리스 덴버등 모두 17개지역의 사업권을
8억7천3백80만달러에 따내 PCS경매에서 4번째로 많은 사업권을 확보했었다.
이회사는 주파수낙찰가가 지나치게 높아 낙찰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BDPCS사에는 삼성전자와 데이콤이 7백만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미국 PCS경매에서 사업권을 따낸 회사 가운데 LG정보통신 포철
등이 투자한 넥스트웨이브와 현대전자등이 투자한 GWI PCS사는 기한내에
낙찰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
삼성전자와 데이콤이 투자, 미국의 개인휴대통신(PCS) 주파수 경매에서
17개지역에 대한 사업권을 따낸 BDPCS사가 낙찰금을 내지않아 낙찰이
취소됐다.
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 BDPCS사가 지난15일까지 내도록돼있는
낙찰 금액의 5%를 내지않았다고 발표했다.
FCC는 이회사의 낙찰을 무효화하고 재입찰하거나 2위응찰자에게 사업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BDPCS는 시애틀 피닉스 미니에폴리스 덴버등 모두 17개지역의 사업권을
8억7천3백80만달러에 따내 PCS경매에서 4번째로 많은 사업권을 확보했었다.
이회사는 주파수낙찰가가 지나치게 높아 낙찰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BDPCS사에는 삼성전자와 데이콤이 7백만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미국 PCS경매에서 사업권을 따낸 회사 가운데 LG정보통신 포철
등이 투자한 넥스트웨이브와 현대전자등이 투자한 GWI PCS사는 기한내에
낙찰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