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쌍용자동차와 우진전자 2개사가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쌍용자동차는 20일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무보증 전환사채 500억원어치를
발행하며 전환대상 주식은 보통주, 전환가는 6,030원이다.

보장수익률은 5%, 표면이율은 2%이다.

만기는 오는 2001년말이다.

우진전자는 오는 25일 일은증권 주간사로 20억원어치의 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전환대상 주식은 보통주이며 전환가는 1만3,200원이다.

보장수익률과 표면이율은 각각 2%와 0%이다.

만기는 오는 99년말.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