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목회자 통일반안 공동 모색 .. 제5차 기독자 도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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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조국의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자 도쿄회의가 6월5~7일
남.북한과 재일동포 교회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도쿄에서 열린다.
주제는 "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위한 기독자의 역할-평화통일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한 방안 모색".
남북한 및 재일동포 교회지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민족통일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대신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6개교단 관계자, 북한측에서는
강영섭 조선기독교도연맹위원장등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한수재민을 돕기 위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인 올해
회의에서는 박상증 전기독교사회연구원장과 북한의 강영섭위원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또 빌리그래함재단의 스티브 린튼박사가 특별강연하며 6일 열리는
전체토의에서 남북기독자의 통일노력과 협력을 명시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91년 처음 열린 도쿄회의는 개신교 보수교단이 마련하는 남북교회
대화의 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주관하는 남북한 교회회의와는
별도로 개최되며 95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왔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
남.북한과 재일동포 교회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도쿄에서 열린다.
주제는 "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위한 기독자의 역할-평화통일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한 방안 모색".
남북한 및 재일동포 교회지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민족통일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대신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6개교단 관계자, 북한측에서는
강영섭 조선기독교도연맹위원장등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한수재민을 돕기 위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인 올해
회의에서는 박상증 전기독교사회연구원장과 북한의 강영섭위원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또 빌리그래함재단의 스티브 린튼박사가 특별강연하며 6일 열리는
전체토의에서 남북기독자의 통일노력과 협력을 명시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91년 처음 열린 도쿄회의는 개신교 보수교단이 마련하는 남북교회
대화의 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주관하는 남북한 교회회의와는
별도로 개최되며 95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왔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