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5.20 00:00
수정1996.05.20 00:00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원로작가 김훈씨(73)가 22일~6월1일
서울 청담동 신세계 가나아트 (514-1540)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파스텔조의 색상과 단순한 구성으로 시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심상".
"탄생" 연작 30여점.
김씨는 일본 미술학교를 졸업한 뒤 49년 제1회 국전에 입선했고 미국
일본 등에서 1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