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국제곡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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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나 천장감은 아직 없는 것같다.
일시적인 투기라기 보다는 수급구조의 근본변화가 배경에 있기 때문이다.
1970년대초의 기상이변과 구소련의 대량구매로 야기된 곡물가격의 상승과
현재의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소련에 해당하는 것이 중국이다.
800억달러를 넘는 외환준비고를 바탕으로 한 중국의 구매력은 다소 시세가
상승했다고 해서 떨어질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970년대의 국제상품시세의 상승패턴은 먼저 곡물이 상승하고 이어서
비철금속, 석유위기로 이어졌다.
어쩌면 최근의 곡물가 상승은 상품시세의 상승의 최초의 신호인지도
모른다.
자원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1일자).
일시적인 투기라기 보다는 수급구조의 근본변화가 배경에 있기 때문이다.
1970년대초의 기상이변과 구소련의 대량구매로 야기된 곡물가격의 상승과
현재의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소련에 해당하는 것이 중국이다.
800억달러를 넘는 외환준비고를 바탕으로 한 중국의 구매력은 다소 시세가
상승했다고 해서 떨어질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970년대의 국제상품시세의 상승패턴은 먼저 곡물이 상승하고 이어서
비철금속, 석유위기로 이어졌다.
어쩌면 최근의 곡물가 상승은 상품시세의 상승의 최초의 신호인지도
모른다.
자원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1일자).